이동국 은퇴 (오피셜). 라이언킹의 시대를 마무리하다.
"라이언킹" 이동국: 23년간 활동한 최고령 41세 축구선수 2020년 10월 26일, 이동국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K리그에서 MVP 신인왕,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하고, K리그 그 최다포인트 및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득점기록을 보유한 한국축구의 레전드. 한국축구선수로는 유일하게 90년대, 00년대, 10년대, 20년대 에 모두 리그에서 득점을 올린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표팀을 항상 국제무대 본선에 올려놨지만, 그 이후 결과물이 좋지 못했던 선수. 발리깎는 노인? 개발? 이동궈? 역대급 대한민국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던 이동국은 팬들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왼발, 오른발 헤더를 가리지 않고 원투터치 내로 유효슈팅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국내에서도 독보적이였으며, ..
202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