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수비진 특히 심각. 수비진 전멸…
▲ 수비수 전멸 + 주전 미드필더 부상 + 주전급 공격수 코로나 확진
▲ 코로나 확진자도 벌써 2명…
리버풀 수비수 반다이크 시즌아웃 (십자인대 부상) 포스팅
현재 리버풀의 스쿼드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위르겐 클롭의 걱정거리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리버풀은 그들의 에이스 버질반다이크를 잃었습니다. (위의 포스팅 참조) 위르겐클롭은 EPL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리버풀에 안겼고, 여러 대회를 소화할 수 있는 더블스쿼드를 완성시켰습니다. 하지만 예상 이상의 부상자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자리를 수성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 다이크의 시즌아웃으로 리버풀의 수비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했던 조 고메즈도 슬개건 부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서 시즌아웃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조 고메즈는 스캔결과와 전문의의 진단소견을 기다리는 중) 조 고메즈는 발목부상으로 2018년 월드컵에서 낙마한 경험이 있습니다.
브라질 불세출 스트라이커 호나우도도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완전히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는데 슬개건힘줄의 경우 재활치료가 까다로운 부위로 알려져있습니다.
▲ 부상자 (수비) : 반다이크, 고메즈, 아놀드, 로버트슨, 파비뉴 (부상 5명)
▲ 부상자 (미드) : 핸더슨, 티아고 (2명)
▲ 코로나 확진자 : 치마카스, 살라 (2명)
현재 리버풀의 철의 포백을 담당하던 선수들이 모두 이탈한 상태입니다. 또다른 수비능력자 마팁이 있지만 리버풀 팬들이 아시다시피 마팁은 부상을 쉽게 당하는 유리몸이라서 언제까지 버텨줄지 의문입니다. 현재로서는 U-23의 나다니엘 필립스와 U-21의 네코윌리엄스를 마팁과 함께 세우는 복안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베이날둠을 센터백으로 내려서 기용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파비뉴와 티아고의 부상정도는 심하지 않아서 조만간 복귀한다는 뉴스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빡빡한 경기일정을 선수들이 소화해야할 텐데.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몸 건강히 플레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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